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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난이 두렵지 않은 이유
    솔직한 이야기 2021. 1. 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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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난은 하고 싶으면 하면 되지만 시간낭비라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비난이란 무엇인가?

    최근들어 타인을 비난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타인을 비난하는것은 예전부터 많았습니다. 
    단순히 비난의 방향이 달라졌을 뿐입니다.

    지금까지는 정보를 발신하는 유명인들이 비난의 대상이었다면 현재는 SNS등의 보급으로 
    정보발신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유명하지 않아도 정보를 발신하면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거죠. 
    비난의 방향이 분산된 것 뿐입니다. 
    유명인사가 아닌 개인들도 비난받게 되면서 이러한 비난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힘들어하는거죠.

    그러면 비난받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보를 발산하지 않으면 비난은 받지 않습니다. 
    정보발신이 용이해졌고 의견을 말하는그들의 존재를 대중들은 인식하게되죠.
    그것을 본 누군가는 "당신이 하는 말은 틀렸어" 라고 하며 비난의 대상이 되는 겁니다. 
    결론적으로는 정보를 발신한다는 것은 스스로를 비난해 달라는 것과 같다는 거죠.

    사람들에게 인식된다는 것은 호감 아니면 불호감 2가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훌륭하거나 큰 업적을 남긴 사람들도 비난은 받기 마련이죠.
    예를 들어 대통령은 줄곧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죠. 
    하지만 대통령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다른사람에게 인식이 된다는 것은 호감 아니면 불호감을 주는 겁니다.
    그 만큼 영향력이라는 것이 생겨난다는 거죠.
    그에 따라서 비난을 받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겁니다. 
    이 비난의 대상은 지위가 높던 훌륭한 업적이 있던 상관은 없는 겁니다. 

    비난에 익숙한 사람들을 포함해서 비난을 받을때에는 정상적인 멘탈을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비난을 받으면 "당신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니까 지적하지 말라" 라는 말을 합니다.
    이에 "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말한 것은 당신이다."라는 멋진 반격기술이 부메랑으로 돌아가죠.
     
    그리고 " 싫으면 보지마" 와 같은 말도 합니다.
    그러면 "악플을 보기 싫으면 당신이 안 보면된다."로 반격이 가능하죠. 

    정보발신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반론을 거부하는 태도는 논리적으로 성립이 
    안되기 때문에 대답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게 됩니다. 

    많은사람들은 비난이 자신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나의 의견이나 행동이 누군가를 불쾌하게 말들었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이죠.
    비난은 공격이 아닌 타인으로 부터의 반격이라고 전제해야합니다. 
    누군가가 불쾌함을 느껴서 비난을 시작한겁니다.
    공격의 시작은 비난을 받는 본인인거죠.

    하지만 전혀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고 꼭 찝어서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어라고 
    변명할수 있지만 글이나 말은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 의미와 의도를 정하기 떄문에 
    이런 변명으로 비난을 벗어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그렇다면 비난을 피할수 있는 방법은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발신하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하면 자신의 존재를 타인들이 인식조차 하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죠. 
    존재를 모르는데 공격을 할 수 있을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비난을 받지않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의견이나 생각을 어떻게 표현하는지에 따라서 비난을 줄일수는 있지만 0으로 만들수는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겁니다. 

    누구나 알고 있으만한 이야기로 예를 들어드리면 당나귀를 팔러가는 노부부가 당나귀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당나귀가 2명이나 태우고가는 것이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고
    할아버지만 타고가자 할머니가 불쌍하다는 소리를 하자 할머니만 타고가니 할아버지가 불쌍하다는 
    소리를 듣죠. 이에 두 노부부은 당나귀를 타지않고 걸어가는데 당나귀를 타지않고 간다며 멍청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무슨일을 하든 비난은 항상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냥 어쩔수 없는것으로 생각는게 좋습니다. 

    그 전제로써 타인을 완벽하게 이해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일을 하여도 위선이라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앞서 말했던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발신하면 비난을 받을 책임이 따르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비난에 대응할 필요는 없습니다. 
    나의 행동이나 의견을 지지하고 이해해주는 사람만을 상대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비난에 대응하는 시간이 너무나 아깝기 때문입니다.

    타인을 설득한다는 것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타인을 설득해서 얻을 수 있는 가치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은 무한하지 않고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윈스턴처칠이 이와 관련해서 개가 짖을때마다 돌을 던진다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비난을 들으면 그렇구나 하고 무시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적이다는 겁니다. 

    비난을 무시해야하는 다른 이유는 비난을 한 타인과 싸워서 이겨도 불행하고 져도 
    불행하다는 겁니다.
    그럴바에 자신이 하고 싶은대로 하고 행복한게 좋겠죠. 

    비난을 하는 쪽도 비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해 자신의 시간을 사용합니다.
    자신의 시간을 사용해서 비난을 해서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고치려고 하죠.
    그러면 득을 보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잘못을 고친 상대방이 아닌가요?
    비난을 한 사람은 아무것도 바뀐게 없죠. 

    마지막으로 우리의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비난해도 행복해지지 않고, 누군가를 설득해도 행복해지지 않습니다.
    그럴시간을 자신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짧은 인생에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고 개선을 요구할 시간이 없는겁니다.
    모든 시간을 자신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해야 아깝지 않겠죠. 

    지금 비난을 받아서 힘들어하시는 분이 있다면 비난을 받고있다는 것은 
    적어도 타인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증거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세요.

    사람들은 웬만해서는 화를 내지 않습니다. 
    반론을 이끌어낼정도로 당신의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을 동요시켰다고 생각하세요. 

    적이 생겨야 아군이 생긴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비난을 하는 쪽이 있다면 그 만큼의 아군도 생겨나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시작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비난받을때 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타인의 관심을 모을수 있는 일이라는 증거니까요.
    오히려 아무런 반응이 없는 것은 흥미없는 일이라는 증거이니 그때는 방향성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때
    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비난이 두렵지않은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정리하면 비난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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