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공부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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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본어 시작외국어를 공부해볼까? 2020. 4. 13. 21:18
나는 일본어를 읽고 말할 수 있다. 지금은 자막 번역을 하는 캡션 티(Caption T)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자막 번역을 하며 한국의 콘텐츠를 일본에, 일본에 콘텐츠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 자막 번역을 찾는다면 www.captiont.com을 바란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그렇게 자랑할만한 능력도 기술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렇게 쓸모없는 거 같지는 않다. 내가 일본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기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때는 2002년 중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때는 교실마다 컴퓨터가 있었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쓰지 말라고 해도 쓰는 애들은 어느 교실이고 어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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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볼까?외국어를 공부해볼까? 2020. 4. 4. 09:09
외국어를 할 수 있는 교양.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누구나가 원하는 것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엔 글로벌 시대라는 소리를 들으며 살았고 영어는 국어보다도 자신의 소양을 드러내기에 좋은 것이었다. 하물며 지금까지 그런 경향은 이어져오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세계는 인터넷이라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비로서 같은 시간과 공간을 적어도 가상적으로는 만들어 주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연말연시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생각한다. '외국어 공부를 해볼까?' 그렇게 책을 사고 강의를 결제하고 일주일이 돼서야 또 한 번 생각한다. '이제 그만 해볼까?' 이런 연중행사가 10회이상넘는 분도 이 글을 읽고 있을지 모른다. 그렇다고 낙담할 필요는 없다. 나도 마찬가지고 누구나 경험은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