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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본어 시작외국어를 공부해볼까? 2020. 4. 13. 21:18728x90반응형SMALL
나는 일본어를 읽고 말할 수 있다.
지금은 자막 번역을 하는 캡션 티(Caption T)라는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자막 번역을 하며 한국의 콘텐츠를 일본에, 일본에 콘텐츠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혹시 이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 자막 번역을 찾는다면
www.captiont.com을 바란다.
요즘 같은 시대에는 그렇게 자랑할만한 능력도 기술도 아니다.
하지만 그것을 이용해서 돈을 벌었으니 그렇게 쓸모없는 거 같지는 않다.
내가 일본어를 배워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언제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다.
하지만 계기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다.
때는 2002년 중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그때는 교실마다 컴퓨터가 있었고,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쓰지 말라고 해도 쓰는 애들은 어느 교실이고 어느 학교는
있었을 것이다.
벅스뮤직으로 음악을 트는 애가 있었는데 선곡한 노래에 일본어 된 노래가 있었다.
노래는 라르크 앙 시엘의 드라이버스 하이라는 노래였다.
솔직히 이때 이 노래에 반했던 것 같다. 그래서 노트에 가수와 제목을 조용히 적고 집에서 다른 노래도 들으면서 점점 더
좋아하게 되었다. 그렇다 좋아하게 된 것이 계기였다.
솔직히 외국어를 공부한다는 것은 나에게 아직 성공한 적이 없다.
그냥 좋아해서 더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조금 더 알아보는 것뿐이다.
그리고 모르던 것이 조금씩 채워지는 것뿐이라고 생각된다.
한 가지 더 말하자면 한국사람은 일본 사람보다 일본어를 더 잘할 수 없다는 사실도 받아들이면 좋다.
완벽한 외국어는 없다.
그냥 쓰던 것을 계속 쓰니까 잘하는 거지 다른 것을 말하거나 새로운 상황이 온다면 그때 배워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인 생각이니 받아들이는 것도 알아서 받아들이면 좋을 것 같다.
그렇게 시작하 것이다. 그런데 아직 끝이 안 난 것뿐이다. 그래서 더 배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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