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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고 내일이고 그래도 살아가야한다.잡담 2020. 12. 31. 12:45728x90반응형SMALL
역병이 전세계를 뒤덮어서인지 12월의 마지막인 날조차 서레임이 크지않다.
올해를 돌아보면 가족 중에 2분이 돌아가셨다.
코로나로 돌아가시지는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갑자기 돌아가셔서 슬픔보다는 아쉽기가 이루 말할수가 없다.
어렸을때부터 들어온 "인생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말.
요즘들어 이말에 더 많이 공감한다.
잘먹고 잘사는 게 좋다고는 생각하고 괴로움이 없는 삶이 행복이라는 것은 이제서야 알 것 같다.
하지만 준비한다고 준비하는 와중에도 소용이 없다는 듯이 실망만 주는 현실을 맞이하게 되면 정말 생각되로 걸어갈수
는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다행인 일들도 있을것이고 그렇지 않은 일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새옹지마라는 사자성어가 너무나 좋다.
진짜로 눈을 감는 마지막날이 오기전까지 모르는 것이 인생이고 내가 걸어갈 길이라고 생각하면 그래도 살아가야겠다
고 마음먹어본다.
우리모두가 12월의 마지막날에 다시한번 희망을 희망하며 내일을 맞을수 있기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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